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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로 주거문제 해결, 9개국 사회혁신가 서울에 모인다

□ 최근 들어 아시아 지역의 주거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 과정에서 주거 빈곤의 문제가 생겨났고, 자생적 주거 공동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 집 없는 ‘민달팽이족’의 주거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주거 복지의 수요층 또한 다양해졌습니다. 이처럼 정부와 공공의 대응이 미치지 못하거나 미흡한 영역이 늘어나면서, 사회혁신가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주거문제를 풀기 위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 아시아 사회혁신가들은 지역에서 주거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대안을 찾는 실천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들 아시아 사회혁신가들이「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에서 국내 사회적기업가, 서울시 공무원, 일반시민들과 함께 주거문제의 해법을 놓고 머리를 맞댑니다.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은 8월 31일(월)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며, 한겨레신문사, 서울시, 사회주택협회, 씨닷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여러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합니다.

□ 한국, 인도, 홍콩,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9개국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이 참가하여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기업가의 역할을 논의하고, 성공사례들을 공유합니다.

□ 이번에 참가하는 ‘아쇼카재단’은 세계 최대 사회적기업가 네트워크이며,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자인 ‘비슈누 스와미나단’은 아쇼카재단 인도 디렉터입니다. 그는 2008년부터 ‘하우징포올’이라는 프로젝트를 이끌면서 인도 50만여 가구의 가난한 이들이 자기 집을 갖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손을 잡는 ‘혼합가치사슬’ 개념을 도입하여 건설회사, 부동산개발자, 마이크로파이낸스 기관들과 협력하였습니다.

□ 홍콩 사회적기업 ‘라이트비’ 대표 ‘리키유’는 빈집, 정부임대, 시설기부 등을 이용하여 싱글맘을 위한 주거서비스인 ‘라이트홈’(Light Home)을 운영합니다. 임차료는 형편이 닿는 만큼만 받으며, 3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시민단체,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싱글맘에게 일자리교육, 건강상담 등 생활안정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권지웅 이사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협동조합이며, 청년 조합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사회주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청년들이 정부와 협력하여 사회투자기금을 지원받아 재원을 마련하였습니다. 향후 사회주택 공급을 더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하려는 아시아 청년혁신가들이 사례발표, 토론 등을 통해 상호비전과,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돈독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에서 아시아 청년들이 주거문제에 대한 사회적 해법을 함께 찾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도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아시아 청년들이 멋진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발전과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 행사개요>

□ 행사개요

○ 주 제 : 국제포럼 「사회적경제, 주거문제를 부탁해」

○ 일 시 : 2015. 8. 31.(월) 14:00 ~ 18:00

○ 장 소 :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

○ 참가인원 : 해외연사 12명, 국내 사회적기업가 및 시민 등 (총 500명)

○ 주 최 : 한겨레신문사 (서울특별시 후원)

○ 주요내용

– 주거문제에 대한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활동사례 및 각국의 정책 등을 조사한 후 청년혁신가 및 정책담당자 초청

– 사례발표, 토론 등을 진행하면서 상호비전과 역량, 경험 공유. 네트워크 형성 

시 간

순 서

발표자

14:00~14:10 (10‘)

개최 인사말

행정1부시장 (류경기) / 한겨레신문 사장 (정영무)

14:10~14:25 (15‘)

축사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장 (김영배)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송경용)

사회주택협회 이사장 (김종식)

14:25~14:30 (5‘)

단체사진

14:30~15:05 (35‘)

기조연설

아쇼카 인도 디렉터 (비슈누 스와니나단)

15:05~16:05 (60‘)

세션 1

-주거복지와 사회경제모델

소셜벤처스 홍콩 (프란시스 응아이, 홍콩) – 좌장

라이트비 (리키유, 홍콩)

민달팽이 유니온 (권지웅, 한국)

최마마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재단 (강상서, 대만)

15:50~16:50

세션 2

-주거를 넘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로

드리쉬티 (사티안 미슈라, 인도) – 좌장

우리 동네 사람들 (조정훈, 한국)

가와드 칼링가 (호세 루이스 오키네나, 필리핀)

코토랩 (토모히코 오카베, 일본)

16:50~17:00

휴식

17:00~18:00

세션 3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섹터간 협력

아쇼카 인도 디렉터 (비슈누 스와미나단, 인도) – 좌장

소셜벤처스 홍콩 (프란시스 응아이, 홍콩)

서울시주택공사 주거복지처장 (서종균, 한국)

아워스 사무국장 (린유팅, 대만)

 

□ 프로그램 운영(안)

<아시아 청년 사회혁신가 국제포럼 초청명단>

번호

사진

국가

성 명

조 직

직 위

1

인도

비슈누 스와미나단

(Vishnu Swaminathan)

아쇼카재단-인도

(Ashoka)

디렉터

2

인도

사티안 미쉬라

(Satyan Mishra)

드리쉬티

(Drishtee)

공동창립자 및 대표

(아쇼카펠로우)

3

홍콩

프란시스 응아이

(Francis Ngai)

소셜벤처스 홍콩

(Social Ventures Hong Kong)

대표

4

홍콩

리키 유

(Ricky Yu)

라이트비

(LightBe)

대표

5

대만

강 상 서

(Eric Shang-Shu Chiang)

최마마 주거 커뮤니티 서비스재단

(TSUEI MA MA Foundation for Housing and Community Service)

스페셜리스트

6

대만

린 유 팅

(Lin Yu-ting)

아워스

(Ours)

사무국장

7

일본

오카베 도모히코

(Okabe Tomohiko)

고토랩

(KOTO-lab)

대표

8

일본

카토 테츠오

(Kato Tetso)

월드인아시아

(World In Asia)

창립자 및 대표

9

필리핀

호세 루이스 M. 오키네나

(Jose Luis M. Oquinena)

가와드칼링가

(Gawad Kalinga)

총괄 디렉터

10

태국

수닛 슈레스타

(Sunit Shretha)

체인지퓨전

(Change Fusion)

창립자 및 대표

(아쇼카펠로우)

11

인도네시아

로미 카햐디

(Romy Cahyadi)

언리미티드 인도네시아

(UnLtd Indonesia)

공동창립자 및 대표

12

베트남

다오 띠 후에 치

(Dao Hue Chi)

베트남 소셜이니셔티브 진흥센터

선임프로그램 담당관

13

한국

권지웅

민달팽이 유니온

이사장

14

한국

조정훈

우리 동네 사람들

카페50매니저

15

한국

서종균

서울시주택공사 (SH공사)

주거복지처장

 

<국제포럼 초청명단 활동내용 소개>

번호

국가

성 명

활동내용

1

인도

비슈누 스와미나단

– 아쇼카 인도디렉터

인도 전역 및 주변 지역에 아쇼카의 프로그램을 발전, 확장하는 책임을 맡고 있는 아쇼카 인도 디렉터. 저소득층 커뮤니티에 어포더블하우징을 공급하는 ‘인도의 모두를 위한 주거’ 프로젝트를 총괄

2

인도

사티안 미쉬라

– 드리쉬티

인도 아쇼카 펠로우. 농촌과 주변 지역의 유기적 성장과 총체적인 개발을 위한 생태계 창조”라는 목표를 적극적으로 수행

3

홍콩

프란시스 응아이

– 소셜벤처홍콩

2007년 홍콩의 사회 혁신을 지지하고 양성하기 위해 비영리 벤처 투자 단체인 소셜벤처홍콩을 설립. 창립 후, 시각장애를 체험하는 국제적 프로젝트인 ‘어둠속의 대화’,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한 택시인 ‘다이아몬드 캡’ 등 약 20개 이상의 소셜벤처회사들을 인큐베이팅

4

홍콩

리키 유

– 라이트비

빈곤퇴치를 위해 어포더블 하우징을 활용하여 주택을 소유한 집주인이 빈곤한 편모가정을 돕는 주택임대 계획을 세웠다. 라이트비의 혁신적인 활동과 ‘라이트홈’은 빠르게 미디어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5

대만

강 상 서

– 최마마 주거커뮤니티서비스재단

대만의 주거법 , 사회 주택, 그리고 관련 주택 정책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는 NPO 활동가이다. 또 주택 연구 프로젝트 및 민간임대 주택 관리의 실험적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6

대만

린 유 팅

– 아워스

대만의 주거 정책, 기관 관련 도시 계획 및 사회적 주거 운동에 참여하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주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7

일본

오카베 도모히코

– 고토랩

과거 일용직 항구 노동자들이 모여 살던 지역에 생활보호 대상자들이거주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슬럼화되던 쪽방촌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게스트하우스 사업과 코토부키 프로모션, 선거참여 촉진 캠페인을 전개

8

일본

카토 테츠오

– 월드인아시아

월드인아시아는 2011년 일본 도호쿠 지역의 지진 이후, 복구와 개발을 위해 새로운 사회적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기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

9

필리핀

호세 루이스 M. 오키네나

 

– 가와드칼링가

필리핀의 가난한 7만 가정의 삶을 개선시키면서 필리핀의 전역에 2,500개의 커뮤니티를 조성한 가와드 칼링가의 총괄 디렉터. ‘평화의길(Highway of Peace)’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기독교인과 이슬람교도 간의 관계 회복을 위한 길을 마련했다.

10

태국

수닛 슈레스타

– 체인지퓨전

사회 혁신을 촉진하는 비영리기관 체인지퓨전의 설립자. 그가 운영했던 사회 혁신 프로젝트는 모바일을 통한 질병 감시, 저소득 농민들의 지속 가능 농업에 적합한 기술 개발 등이 있다.

11

인도네시아

로미 카햐디

– 언리미티드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내 사회적 기업들과 협력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인도네시아 이민노동자의 아이들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 5곳에서 학교를 운영 중이다.

12

베트남

다오 띠 후에 치

– 베트남 소셜

이니셔티브 진흥센터

사회적 기업가들과 NGO들이 사회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키도록 도우며, 여성 역량강화, 장애인, 보건, 교육, 환경보호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

13

한국

권지웅

– 민달팽이 유니온

민달팽이 유니온은 한국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며, 부담가능한 주택과 공동체 사회주택을 직접 공급하기 위해서 주택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운영 중

14

한국

조정훈

– 우리 동네 사람들

인천의 청년주거공동체 ‘우리동네사람들’에서 살며 일과 놀이의 통합을 꿈꾸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조합 방식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카페 ‘카페오공’에서 활동하고, 강화도에서 3년째 농사를 짓고 있다.

15

한국

서종균

– 서울시주택공사

서울시주택공사 주거복지처장으로 일하고 있다. 임대주택 공급과 관리,입주민 서비스, 새로운 주거복지사업 개발 등에 관여하며, 사회적경제혁신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주거를 도울 수 있다고 믿는다.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사회적경제로 주거문제 해결, 9개국 사회혁신가 서울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