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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신화중] 세계를 품으려는 꿈의 시작, 길거리 인터뷰!-글로벌인재양성동아리


사전준비  인사동인터뷰 


인사동인터뷰  UCC만들기


신화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세계 속에 주역이 될 우리 신화인의 꿈을 담아 조직된 글로벌인재양성동아리학생들이 학교 밖으로 나가, 727~31일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동아리는 학생들 스스로 조직된 상설동아리로서, 3월부터 학생들의 자발적인 토론과 기획을 통해 운영되고 있었는데,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교 밖 체험활동을 한 것이다.


15명 정도의 참여 학생들은 인사동과 이태원 거리에서 외국인에게 인터뷰를 진행한 후, 교내에서는 UCC를 제작하고 관련자료를 학교게시판과 홈페이지에 올려 보기로 하였다. 사전 준비 작업으로 보드판에 외국인에게 물을 질문을 꾸민 후, 조사의 편의를 위해 4가지의 보기를 주었다. 가장 선호하는 한국음식은 무엇인가?, 가장 좋아하는 K-POP가수는 누구인가?, 가장 기억에 남는 한국 여행지는?, 한국에서 가장 편리한 것은? 등의 내용으로 지나가는 외국인에게 양해를 구한 후, 대답을 스티커로 보드판 보기에 붙여 보기로 하였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여건 상, 외국인과의 다양한 경험을 가질 기회가 없었던 관계로, 처음 학생들은 선뜻 나서지 못하고 부끄러워하기에 내국인에게 인터뷰하는 것을 연습한 후, 외국인들에게 다가갔다. 첫 외국인에게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는 학생들이 많이 긴장하였다. 한 용기 있는 여학생이 14명의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성큼성큼 외국인에게 다가가 인터뷰에 응해달라는 말을 용기 있게 했다. 다행히 인터뷰에 응한 젊은 외국인들은 굉장히 우호적이였고, 학생들의 요구에 즐겁게 응해주었다. 학생들은 첫 소중한 경험에 힘을 얻어 보다 적극적이 되었다. 외국인이 보이지 않을 때는 내국인에게도 질문하고, 상점의 외국 상인에게도 질문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처음 한 두 명의 배짱 좋은 학생들로 시작된 인터뷰가 프로젝트가 끝날 무렵에는 모두가 즐기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학생들은 서로 웃고, 친근한 외국인들과 만났을 때는 인터뷰 내내 웃음꽃이 활짝 피곤했다.


인사동에서 만난 외국인들은 한결 같이 모두 친절하고 유쾌하게 응해주었지만, 이태원에서 만난 외국인들은 인터뷰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았다. 인사동에서의 유쾌했던 경험을 가졌던 학생들은 이태원에서 약간은 좌절하였지만, 이것도 현실의 하나라고 자신들이 스스로 평가하였다.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도 조금은 공부한 듯해 보였다.


학생들은 학교로 돌아와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UCC 제작에 들어갔다. 2-3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도 삽입하고, 자신이 재구성한 스토리에 맞는 사진들을 골라, 또 그때의 느낌과 경험을 영어로 자막 처리하여 2편의 UCC를 만들었다.


짧은 시간에 학생들이 겪은 이 소중한 경험은 앞으로 살면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며 큰 자신이 될 것이다. 혼자라면 이렇게 용감하게 길거리에서 그것도 남의 나라 언어로 인터뷰하는 것이 쉬웠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함께였기에 가능하였다. 2015년 그 여름, 우리 신화중학교 학생들은 그들의 인생에 또 하나의 신화를 그렇게 만들었다.


출처: 서울시 교육청 – [신화중] 세계를 품으려는 꿈의 시작, 길거리 인터뷰!-글로벌인재양성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