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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용암초] 후문 담장이 『꿈 너머 꿈』 새옷을 입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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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서울용암초등학교(교장 박영주) 후문 옆 담장에 꿈 너머 꿈, 너희가 희망이야라는 문구와 함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학교 주변 분위기가 산뜻해졌다. 1965년 개교한 서울용암초등학교는 남산 2, 3호 터널과 소월길 사이에 위치한 전교생 195명의 도심속 소규모 학교이다. 50년이란 세월의 흔적이 담장 곳곳에 칙칙하게 남아 있고 주변 골목은 무단 투기와 헌옷수거함, 불법주차 등으로 통학로 안전도 우려되는 곳이다. 금년 3월에 부임한 박교장은 70% 이상의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후문 주변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교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심한 끝에 용산구청 벽화그리기 사업에 지원 신청을 하였다. 그리고 지난 720일부터 나흘간 담장에 새 옷을 입혔다. 담장을 어지럽게 가로지른 전깃줄은 자연스럽게 나무기둥이 되었고 담장에 붙어 있는 전봇대에도 초록 옷을 입혔다. 벽화 작업에는 용암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도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 너머 꿈을 함께 그렸다. 담장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삭막했던 학교 담벼락은 꿈 너머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정다운 풍경이 되었고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벽화 속 아이와 같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서울용암초등학교는 앞으로 인근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어지럽게 펼쳐져 있는 가시 철망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다.


 


 


*꿈 너머 꿈은 무엇이 되느냐를 넘어서 무엇이 된 후 어떤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다. 무엇이 됐든 내 배 불리고 내 등 따뜻하게 하는 정도의 꿈을 넘어서야 한다는 말이다. –아침편지 고도원의 꿈 너머 꿈에서 발췌


출처: 서울시 교육청 – [용암초] 후문 담장이 『꿈 너머 꿈』 새옷을 입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