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코리아

서울시 교육청

"점수 아닌 적성 맞게" 대학, 학과 찾아주는 "족집게 쌤"

[문화일보 2014.8.7(목) 29면 인물]


– 안연근 서울잠실여고 선생님


 


지난해 서울 지역 한 초등학교의 교사가 된 김모(여·24) 씨는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만 해도 뚜렷한 꿈도 없고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하려 했다. 그런 그에게 교사라는 길을 찾아주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도록 해 준 은인이 있다.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잠실여자고등학교의 안연근(55) 사회 교사는 당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는 제자 김 씨가 안타까워 그의 적성을 발견하기 위해 애썼다. 안 교사는 평소 김 씨가 친구들에게 공부를 가르쳐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교대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고,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국장학재단 등 여러 기관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 교사의 도움으로 김 씨는 서울교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꿈이 없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상관없는 대학, 학과에 입학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것이 우리의 교육 현실이다. 안 교사는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입시 정보를 분석하고 학생들 한 명, 한 명과 대화하며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진로·진학분야의 전문가다.


 


[기사 전문 보기]


 


 


출처: 서울시 교육청 – http://enews.sen.go.kr/news/view.do?bbsSn=11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