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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인터뷰] 붕어빵 전문카페 ‘엔젤리쉬’ 한충환 대표를 만나다

[CEO 인터뷰] 길거리 음식의 이색 변신! 붕어빵 전문카페 엔젤리쉬한충환 대표를 만나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김없이 길거리엔 붕어빵이 나타난다. 겨울철 칼바람 속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은 길 지나던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고소한 빵과 달콤한 팥의 조화는 추위를 잊게 만드는 환상의 맛이기 때문이다.

 

집까지 붕어빵을 따뜻하게 가져가려고 품 안에 붕어빵 봉지를 안고 가는 아버지, 하교 길에 붕어빵을 사 먹으며 삼삼오오 수다를 떠는 아이들의 모습은 겨울철 익숙한 풍경. 1930년에 한국에 처음 들어와 1970년대부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는 붕어빵은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가져다준 ‘국민 간식’이다.

 

하지만 우리의 ‘국민 간식’ 붕어빵은 아직도 노점 음식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엔젤리쉬’ 한충환 대표는 붕어빵도 떡볶이, 어묵처럼 노점 음식에서 탈피해 편안한 공간에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붕어빵의 대중화, 고급화를 고민하게 됐다.

 

그 결과 붕어빵 전문카페 ‘엔젤리쉬’가 탄생했다. 개성 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카페에서 붕어빵과 함께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엔젤리쉬’는 한충환 대표가 ‘일가무교동낙지’, ‘뚱스밥버거’에 이어 세 번째로 탄생 시킨 프랜차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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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쉬 본점 전경. 매장 안팎으로 엔젤리쉬 붕어빵을 찾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현재 ‘엔젤리쉬’는 붕어빵 틀에 기본 반죽과 팥소를 넣어 굽는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면서 20여 가지 필링이 들어간 다양한 붕어빵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팥, 슈크림 붕어빵 외에 크림치즈와 에그 붕어빵을 더하고 슈가 엔젤리쉬, 허니 패스츄리, 엔젤리쉬 샌드 등 붕어빵 위에 슈가 파우더를 뿌리는 방식과 꿀을 덧바르는 등 붕어빵의 이색 변신을 고안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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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쉬는 다양한 붕어빵 메뉴와 함께 음료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기본 붕어빵에 생크림, 베리잼, 허니 등 딥소스를 찍어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2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 중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제품은 아이스크림 붕어빵. 겨울철 음식이라는 붕어빵의 편견을 깨고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맛있는 붕어빵을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현재 모든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치열한 외식 관련 창업시장에서 이미 성공신화를 이룬 ‘엔젤리쉬’. 참신성과 사업성을 모두 갖추고 있기에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2015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 하기에 손색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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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쉬의 원팩 시스템으로 제공된 재료를 가지고 붕어빵을 만들고 있는 가맹점주의 모습.

 

다음은 ‘엔젤리쉬’ 프렌차이즈 창업에 관한 한충환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엔젤리쉬는 소자본 창업으로 적합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1인 창업도 가능한가?

 

A. 엔젤리쉬는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이색 디저트 카페여서 체계적인 교육 후, 소규모의 공간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하다. 1인 창업의 경우 가능은 하나, 보다 높은 매출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Q. 엔젤리쉬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창업비용은 얼마나 드는가?

 

A. 규모(평수)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3천만원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Q. 엔젤리쉬의 창업 지원 시스템은 어떠한가?

 

A. 엔젤리쉬는 원팩 시스템을 도입해 가맹점주들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Q. 현재 엔젤리쉬 가맹점들의 매출 현황은 어떠한가?

 

A. 본점인 엔젤리쉬 독산점의 경우 월 매출 천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가맹점들의 경우, 매출 향상을 위해 엔젤리쉬 본사에서 다양한 광고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출처: 서울시-경제·일자리 – http://economy.seoul.go.kr/archives/45370